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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 조회수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우리대학교 병원 국제임상시험센터 MOU체결 우리대학교 병원이 서울대학교병원과 2012. 9.21일 글로벌임상시험 및 국내임상시험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최재운 충북대병원장,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서덕모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윤여표 오송첨단복합단지이사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상시험은 난치성 질환, 희귀 질환, 말기암 환자등에게 새로운 치료법 혹은 새로운 신약을 도입하여 치료를 시도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임상 시험을 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며, 서울대학병원은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가는 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대학병원이 서울대학병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서 선진 인력과 기술의 교류, 교육, 각종 인프라의 공유, 그리고 현재 서울대학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상 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리대학병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충북도민에게 최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오송 임상연구병원 건립에 한발 다가 서게 됐다. 2012.09.24 5273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수의과대학 황경아씨 국제학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지난 2012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국제독성학회에서 주관하고 태국독성학회에서 주최하는 ‘제8차 국제 개발도상국 독성학회’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의과대학 생화학․면역학 실험실의 황경아씨(박사 3년, 지도교수: 최경철)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또는 내분비교란 물질인 비스페놀에이에 의해 유도된 BG-1 난소암세포의 성장에 대한 신규 식물유래 에스트로겐 성분인 제니스테인의 효과적인 엑제 효과’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 부문에 참가하여 우수 포스터 발표자에게 수여되는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환경 발암물질, 임상 독성, 방사선 독성, 환경물질의 위해도 평가, 및 독성물질의 규제 및 법적 문제점 등 현재 산업화 시대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독성 관련 주제로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 아프리카 등에서 온 500여명의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발표가 있었다. 지도교수인 최경철 교수는 ‘내분비교란물질의 위험성 평가를 위한 신규 바이오마커에 대한 연구’(A novel biomarker to detect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for risk assessment)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에서 구두발표를 하였다. 현재 수의생화학/면역학 연구실에서는 독성물질 중 환경호르몬에 의한 다양한 암 증식 및 식물유래 에스트겐성 물질 (phytoestrogens)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황경아 선생은 환경호르몬에 의해 유도된 암증식 효과를 식물유래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제니스테인(Genistein)을 이용하여 억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환경호르몬에 의한 유해성을 입증하고 식물성 유래 에스트로겐 물질에 의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2.09.24 5317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동민 교수,「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대상」근정포장 수상 농업생명환경대학 환경생명화학과 사동민 교수가 2012년 9월 20일(목),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2012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에서, 농수산식품 산업성장에 기여한 공로로「제15회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대상」수상자로 선정되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개발해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상으로서, 사 교수는 25년간 다양한 생물제제를 활용한 고효율 미생물 복합체의 개발로, 화학비료의 일정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친환경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사 교수는 다수의 생물비료 관련 저명 학술논문, 학회발표, 저서 및 특허로 국내외에 발표함으로써, 원천기술 기반을 확보하였으며, 발표한 논문들은 ‘최우수 논문 25편’ (Top 25 Hottest Articles, Research in Microbiology), ‘최고 관심 논문’ (Research Highlight, 유럽 미생물학회 연합회지)으로 선정됨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특히 벼에서 발견한 메틸로박테리움 오라이재(Methylobacterium oryzae)와 메틸로박테리움 필로스피아래(Methylobacterium phyllosphaerae) 종은 매우 높은 식물생장촉진 기능성 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발견된 신종 박테리아 종으로서 영국의 ‘국제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 (IJSEM : 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에 2회에 걸친 표지 논문으로 사용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러한 사 교수의 연구결과와 활동은 앞으로 국내 미생물제제 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릴 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산업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전 세계 미생물제제 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09.21 5596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류연택 교수, 유엔지명표준화회의 대한민국 정부대표단 임명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류연택 교수가 제10차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he Standardization of Geographical Names: UNCSGN) 대한민국 정부대표단 및 제27차 유엔지명전문가회의(United Nations Group of Experts on Geographical Names: UNGEGN)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단에 임명되었다. 유엔지명표준화회의는 매 5년마다 개최되는 지명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회의로서, 류교수는 동 회의에서 '동해' 표기에 대한 각국 대표단의 이해를 제고시키고, 회의 결과 보고서상에 우리 입장을 반영, 향후 국제적으로 ‘East Sea’ 표기 확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2012.09.20 5274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박종섭 교수, 포도 수출 브랜드 특허출원과 『포도소리』출간 농업생명환경대학 박종섭 교수가 농업․농촌의 미래와 포도산업 발전을 위해 쓴 글을 모아 『포도소리』를 출간했다. 충북포도 산학연 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박종섭 교수는 그동안 충북포도의 생산, 가공, 유통․경영 및 검역, 수출에 이르기까지 포도농가의 부가가치 증대와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왔다.박종섭 교수는 충북포도의 수출 브랜드로 개발한 ‘Korean Grapes'를 특허출원하여 이번에 추석을 겨냥하여 검역이 까다로운 뉴질랜드로 수출의 길을 열었다. 2012.09.19 5286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장학어머니” 신언임 여사 ‘김만덕상’수상 “충북대 장학 어머니”인 교육독지가 신언임 여사가 2012년 9월 13일(목)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열린「제33회 만덕제」에서 김만덕상(경제인 부문)을 수상했다. 신언임 여사는 노점상 등으로 평생을 근검절약하여 모은 33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지난 1993년 6월 우리대학교에 기부하였다. 이 기부금은 “신언임장학금”으로 명명되어 가정형편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어 이제까지 총 362명의 학생이 6억 7천 4백여만원에 이르는 수혜를 받았다.또한, 2011년 9월 개교 60주년을 맞이해서는 10억 3천만원을 추가로 쾌척하여 교육 독지가, 희망 전도사, 나눔 실천가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언임 여사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기쁘기는 하지만, 제가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상을 받게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여생도 불우한 환경의 학생들을 도우며, 충북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녀반수 김만덕: 김만덕(1739∼1812)은 조선시대 제주에서 해상유통업을 운영한 여성상인으로 1792년(정조 16년)부터 4년동안 제주도에 큰 흉년으로 백성들이 굶어 죽는 대기근이 닥쳤을 때 전재산을 풀어 육지에서 사온 쌀을 모두 구호식량으로 관에 기부하여 제주 의녀로 불렸으며, 정조는 김만덕에게 의녀반수의 벼슬을 내리고 조정으로 불러 치하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그녀의 자선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고, 여성과 신분의 한계를 극복한 도전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지난 1980년부터 김만덕상을 제정하여 자선과 봉사 등으로 세인의 존경을 받는 인물을 선정, 매년 그녀의 사당이 있는 사라봉 모충사에서 시상식 행사를 갖고 있다. 2012.09.17 5203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강영기 교수 아시아태평양 생물물리학 연합학회 심포지엄 의장 선출 자연대학 화학과에 재직중인 강영기 교수가 2013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중문에 위치한 국제회의장(Jeju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생물물리학 연합학회(Asian Biophysics Association, ABA) 심포지엄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강 교수는 2005년부터 2년간 한국생물물리학회의 회장직을 수행했고, 2006년부터 ABA의 한국 대표를 맡아왔다. ABA 심포지엄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호주, 인도 등을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0개국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이번 8회 ABA 심포지엄에는 450여명의 생물물리학 관련 과학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09.14 4863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임춘매씨 유럽기형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수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의 박사과정인 임춘매(지도교수 남상윤, 사진에서 가운데)씨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Linz에서 개최된 제40회 유럽기형학회(European Teratology Society; ETS)에서, 최우수발표자에게 수여되는 학술상(Teddy Edward's Memorial Prize)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본 학술상은 발표된 모든 연구결과물 중 선천성 기형연구분야에서 ETS의 목적에 가장 잘 부합되고 우수한 단 한편의 연구결과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임춘매씨는 『배양된 마우스 배아에서 니코틴에 의해 유도된 기형발생에서 레스베라트롤의 보호 효과』라는 제목의 연구결과 발표에서 오늘날 늘어만 가는 임신여성의 흡연으로 인한 태아기형 발생을 천연성분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효과적으로 방어하였고 그 작용기전을 처음으로 입증하여 참석한 전 세계 연구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유럽기형학회는 생식과 발생독성 분야의 세계최고 학술지인 생식발생독성학회지를 발행하는 권위있는 학회로서 금번학회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 33개국의 학자들이 모여 최신의 학술연구 결과를 발표하였고, 이번 연구결과는 생식발생독성학회지 11월호(34(3): 340-346)에 게재될 예정이다. 2012.09.13 5194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수학과 이훈희 교수, 2012년 기초연구 우수성과 선정 우리대학 수학과 이훈희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에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기초연구 가운데에 50개의 우수성과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훈희 교수의 연구결과는 “양자 공간에서의 해석학과 확률론”라는 제목으로 현대 물리학과 수학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양자공간(quantum space)에 대한 연구이다. 기존의 연구들이 대수학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접근하였다면 이훈희 교수의 연구결과는 해석학, 확률론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양자공간의 성질을 알아보고자하는 시도로서 양자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훈희 교수는 9월 13일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수여하게 된다. 이훈희 교수의 연구결과는 국립중앙과학관 첨단과학관에서 9월 13일부터 2주간 특별전시기간을 거쳐 1년간 상설전시 되며 10월 한 달동안 각 지역 과학관 또는 과학교육관에 순회전시하게 된다. 2012.09.12 5217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수의과대학 대학원생 국제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상 지난 2012년 0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2012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 (한국실험동물학회 주최)에서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수의생화학 및 면역학 교실(지도교수: 최경철)과 수의독성학 교실 (지도교수: 김윤배)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수의생화학 및 면역학 교실의 강남희씨 (석사 2년)와 이혜림씨(석사 2년)는 한국실험동물학회 ‘실험동물연구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수의독성학 교실에서는 김윤배교수가 ‘실험동물학회지(LAR) 논문 다수인용상’과 '실험동물학회지(LAR) 최다 논문 게재상’ (박동선 박,사 공동 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경장빈 (석사 2년), 김다정 (석사 2년), 그리고 양윤희 (석사 졸업)는 ‘실험동물연구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생화학/면역학교실의 강남희씨는 2012년 ‘실험동물학회지(Laboratory Animal Research)’에 ‘렛 모델에서 프로타민과 키토올리고당의 췌장 리파아제 활성억제를 통한 지질대사 억제조절’이라는 논문과 SCI(E)급 저널에 제 1저자로 5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이혜림씨는 2012년 해당 학회지에 ‘에스트로겐 수용체 넉아웃 마우스를 통해 밝혀진 에스트로겐 수용체 알파와 베타의 생리학적 역할’라는 논문과 SCI급 저널에 제 1저자로 1편의 논문 외 SCI(E)급 저널에 공동저자로서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독성학교실의 박동선 연구원은 실험동물학회가 출간하는 ‘실험동물학회지(Laboratory Animal Research)’에 2011년 동안 4편 이상의 논문이 게재되어 'LAR 최다 논문 게재상’을 수상하였다. 경장빈씨는 상기 학회지에 ‘다시마 후코이단과 육종용 추축물의 항염증효능 증진효과’라는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김다정씨는 해당 학회지에 ‘카라기난 유도 염증 동물모델에서의 어성초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라는 논문 등 총 2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양윤희 학생은 해당 학회지에 ‘난왕유래 IgY의 헬리코박터균 항균효과’라는 논문을 게재하였다. 상기의 대학원생들은 이러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각각 실험동물연구장학상 (장학금100만원)을 수상하였다. 2012.09.11 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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