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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 조회수
양동석 교육대학원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육대학원장협의회 회장 선출의 사진 양동석 교육대학원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육대학원장협의회 회장 선출 양동석 교육대학원장이 지난 8월 6일(목)부터 8월 7일(금)까지 군산시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육대학원장협의회 하계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2020년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9월 1일(화)부터 1년간이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육대학원장협의회는 지난 2000년에 창립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육대학원장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협의회 회원교는 23개 대학이다. 협의회는 교육대학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교원양성과 교육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교원양성체제 현안문제에 관한 교육대학원 발전방안을 모색에도 힘쓰고 있다. 양동석 회장은 “임기동안 교육대학원의 교원양성체제 관련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교육대학원의 안정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1 8196
2019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 총장 축사 영상의 사진 2019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 총장 축사 영상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많은 추억이 깃든 이곳 개신캠퍼스에서 힘든 학업과정을 훌륭히 마치고,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으시는 661명의 학사, 283명의 석사, 82명의 박사 여러분! 개신가족 구성원 모두와 함께, 여러분들의 뜻깊은 학위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학부모님과 친지 여러분! 우리 인류사회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2월의 전기 학위수여식에 이어,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도 이렇게 영상을 통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여러분들을 모시고, 오늘의 영광스러운 학위수여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여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비록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영상으로 졸업생 여러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 ! 여러분은 지난 대학생활 동안, 캠퍼스 이곳저곳에서 미래의 꿈을 가꾸기 위해 많은 열정을 바쳐 왔습니다. 그리고 자신과의 힘든 싸움을 스스로 이겨낸 결과,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대학의 총장으로서 그동안 여러분이 힘껏 기울인 노고와 성취에 대해 진심으로 치하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들이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과 개신가족 여러분, 그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이제 힘들고 어려운 학업 과정을 마치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 한사람 한 사람에게 격려와 함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열정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무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광스러운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것은 일정한 지식과 능력에 대한 기본적인 ‘자격’을 획득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위취득이 여러분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학문의 길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길도 끊임없이 개척하고 가꾸어 가는 과정입니다. 성숙한 자아실현을 위해 중단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발전시키는 것은 일시적 ‘완성’이 아니라 끊임없이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둘째, 어떠한 난관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여기까지 오는 중에도 많은 난관이 있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예측하지 못한 난관이 끝없이 닥쳐올 것 입니다. 난관을 두려워해서 물러서거나 주저앉는다면 여러분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해 가는 것이 곧 여러분의 미래를 여는 것입니다. 난관이란 본래 잘 열리지 않는 문과 같습니다. 그 문을 열어야만 광대한 미래와 희망을 가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꿈과 희망을 높이 가지고 분투노력하는 가운데 밝은 미래가 담보될 수 있는 것이며 어떠한 난관도 돌파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셋째, 항상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긍정과 사랑의 눈으로 돌보기 바랍니다. 가깝게는 자기의 건강, 지식, 인격을 돌보고, 나아가 가족과 친구를 돌보며, 멀리는 동포와 인류를 돌보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이 어려분의 힘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듯이, 여러분들은 자신은 물론, 주변과 사회, 나아가 세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세상의 사랑으로 성장할 것이고, 세계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성공, 건강, 즐거움의 보증수표가 될 것입니다. 정든 개신캠퍼스의 문을 나서는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 최근의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여러분은 물론, 학교도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 나가는 이 순간에 수많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닥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과 고난은 여러분과 학교의 또 다른 미래를 위한 큰 경험이자 자산을 쌓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어려움은 본래 준비되지 않은 자를 무너뜨리고, 준비된 자를 성장시킨다고 합니다. 세상에 고난 없이 성취되는 것은 없습니다. 졸업생 여러분 모두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기 바랍니다. 옛날부터 추운 겨울을 지나야 송백(松柏)의 푸르름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지낸 나무는 단단한 결이 생깁니다. 그리고 강한 나무는 추위에도 푸르름을 바꾸지 않습니다. 저는 이미 철저하게 준비를 한 여러분이 늠름한 송백(松柏)이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이 송백이 되는 것은 바로 우리 충북대학교가 송백이 되는 것입니다. 항상 푸르고 번성하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더 졸업생 여러분의 영광스러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어디에 계시든 내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또 건승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8. 19. 충북대학교 총장 김 수 갑 2020.08.18 7687
행정학과 이기주 명예교수, 후학 위해 장학기금 기탁의 사진 행정학과 이기주 명예교수, 후학 위해 장학기금 기탁 행정학과 이기주 명예교수가 8월 11일(화) 대학본부에서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이기주 명예교수와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이민규 행정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주 명예교수는 “여러모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이기주 교수님의 항상 제자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뜻에 따라 기탁금을 요긴히 사용하겠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뜻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이기주 명예교수는 지난 1984년 행정학과에 부임한 이후 30여 년 간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써왔고, 지난 2016년에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연구를 해왔다. 지난 2020년 3월 1일(일)자로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2020.08.18 7575
정보통신공학전공 응우옌씨, 국제학술지 IEEE에 논문 게재의 사진 정보통신공학전공 응우옌씨, 국제학술지 IEEE에 논문 게재 정보통신공학전공 Nguyen Dinh Nguyen (응우옌 딘 응우옌. 석사 2년. 지도교수: 김태홍)씨의 논문이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IEEE 커뮤니케이션 매거진) 58호 (Volume 58, Issue 7)에 게재됐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Toward highly scalable load balancing in Kubernetes clusters’라는 제목으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의 대표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쿠버네티스의 클러스터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기법을 제안하였다. IEEE Communications Magazine은 컴퓨터과학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JCR Impact Factor가 11.052이며, 이는 상위 2.5%에 해당한다. 특히, 논문 투고 후 게재까지 약 10개월 가량이 소요된 점을 고려하면, 석사과정 중의 본 성과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20.08.18 8272
충북대-연세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 체결의 사진 충북대-연세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 체결 우리 대학이 연세대학교와 차세대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우리 대학은 8월 10일(월) 연세대학교에서 양 대학 간 교육 및 연구에 관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김윤섭 교무부처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세대 측에서는 서승환 총장, 이종수 교무처장을 비롯한 대학 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의 능동적 개발과 대학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품질을 향상시키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강의 콘텐츠 공유와 공동개발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김수갑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학이 가야할 새로운 미래를 충북대와 연세대가 선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4 8306
유럽문화연구소 출간 ‘문장과 함께하는 유럽사 산책’, 2020 세종도서 선정의 사진 유럽문화연구소 출간 ‘문장과 함께하는 유럽사 산책’, 2020 세종도서 선정 우리 대학 유럽문화연구소에서 출간한 ‘문장과 함께하는 유럽사 산책(김경화 등 저, 글항아리)’가 지난 7월 28일(화)자로 발표된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역사‧지리)에 선정됐다. ‘문장과 함께하는 유럽사 산책’은 고봉만 유럽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해 유럽 문화 및 예술 관련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집필한 책으로, 12세기 중반 유럽에서 태동하여 800여 년을 풍미하다 쇠퇴한 문장(紋章)이 오늘날 국가와 공동체의 상징, 기업체 로고와 제품 디자인, 단체의 심벌마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탐구한 국내 최초의 문장(紋章) 연구서다. 중세 판타지와 게임 산업의 부흥과 더불어 중세 엠블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문장의 역사’, ‘문장의 문법’, ‘문장과 현대 디자인’을 목차로 해 역사와 문학, 디자인이 교차하는 문장의 전모를 밝혀 일반 독자들이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 저서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 결과물로 2,700여 공공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2020년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2020년 세종도서는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국내 초판 발행도서 중 교양도서 10개 분야 7천184종, 학술도서 10개 분야 2천575종을 각각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교양도서 550종, 학술도서 40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편,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는 유럽사회와 문화 연구를 통해 전문지식을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21세기 문화의 의미 제고와 학문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20.08.14 7817
4단계 BK21사업 12개 교육연구단(팀) 예비선정…대학원혁신지원비 지원 의 사진 4단계 BK21사업 12개 교육연구단(팀) 예비선정…대학원혁신지원비 지원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이하 4단계 BK21사업)’의 예비 선정결과 12개 연구단(팀)이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대학원혁신지원비도 지원받는다. 이로써 충북대는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으로 차세대 대한민국의 주요산업을 이끄는데 앞장서게 됐다. 우리 대학은 예비선정 결과, 미래인재양성사업에 6개 교육연구단(▲원헬스미래수의학교육연구단 ▲사회불평등의심리학적 해결: EQUALS ▲차세대창의약학 ▲생물건강산업교육연구단 ▲통합생명시스템과학인재양성사업단 ▲BK21충북정보기술교육연구단), 2개 교육연구팀(▲다양한분자계의합성과 소재개발교육팀 ▲플랫폼시대공공거버넌스 미래인재양성팀)이 예비 선정 되었으며, 혁신인재양성사업에서는 4개 교육연구단(▲충북미래자동차혁신인재양성사업단 ▲의생명융합맞춤형헬스케어인재양성단 ▲작업장안전CPS(Cyber Physical System)기반구축 ▲지역맞춤형스마트에너지· 자원순환융복합기술 교육연구단)이 예비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5개 이상의 교육연구단이 선정된 대학에 지원하는 정부의 대학원 혁신지원비 지원 대학에 선정되었다. 이에 대학원 혁신을 위해 국토의 중심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연구중심 대학을 목표로 GREAT Innovation<▲대학원 거버넌스 혁신(Governance Innovation) ▲연구역량 고도화(Research Innovation) ▲교육역량 극대화(Education Innovation) ▲지역 산업 선도(Academia-Industry Collaboration Innovation) ▲국제화 역량 강화(Transnational Platform Innovation)>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 대학은 이번 4단계 BK21사업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2027년까지 총 약 600억 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를 통해 소속 학과에 석사과정생 월 70만원, 박사과정생 월 130만원, 신진 연구 인력에게 월 3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참여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인 교육·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연구재단은 전국 68개 대학의 562개 연구단(386개)과 연구팀(176개)을 예비 선정했다. 최종 선정은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9월 중 확정된다. 4단계 BK21 사업은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의 후속사업이다. 미래인재 양성사업과 융·복합형 연구 인력 양성 수요에 따라 이번 4단계 BK21 사업에서 신규 신설된 혁신인재 양성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선정된 대학에는 9월부터 오는 2027년까지 최대 7년간 총 2조9000억 원이 지원된다. 2020.08.14 8504
의학과 손현철 교수, 의과대학 시설환경기금 1천만 원 기탁의 사진 의학과 손현철 교수, 의과대학 시설환경기금 1천만 원 기탁 의학과 손현철 교수가 8월 6일(목)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의과대학의 시설환경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기탁자인 의학과 손현철 교수와 김찬형 의과대학 부학장,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이재은 발전기금재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손현철 교수는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료인을 꿈꾸는 제자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에 시설환경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제자들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 근원적 지혜를 연마하는 학문공동체로서 창조적인 미래 지식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2020.08.10 7400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원격수업 우수대학 선정의 사진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원격수업 우수대학 선정 우리 대학이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1학기 원격수업 우수사례’에 5개 부문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내 지원체계 구축 ▲운영시스템 구축․운영 ▲콘텐츠 개발 지원 및 관리 ▲교원역량 개발 ▲수업운영 ▲교원 및 학생 지원체제 운영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 조성 ▲학생들과의 소통 ▲장애학생 등 지원 등 9개 부분에 대해 우수대학 사례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으며, 충북대는 그 중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내 지원체계 구축 ▲콘텐츠 개발 지원 및 관리 ▲수업운영 ▲교원 및 학생 지원체제 운영 ▲학생들과의 소통 등 5개 부분에서 우수사례 대학으로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먼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설치, 학사운영 TF팀 발족, 원격수업 전용 누리집 구축 등 원활한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대응 조직을 개강일 이전에 설치 완료해 학내 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고, 원격수업 준비 등 모든 과정은 학사운영 TF팀 심의·자문과 총학생회를 통한 학생 의견 수렴을 거쳐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비대면 수업 진행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 ZOOM 결제비용을 지원하여 교수자의 참여를 유도했고, 실시간 화상강의 대상자의 수요를 파악한 후 웹캠, 트라이포드 등의 장비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해 연구원 2명을 특별 채용해 원격수업콘텐츠 제작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업무 지원을 원활하게 했다. 무엇보다 학생들과의 소통에 최우선으로 노력했다. 우리 대학은 교수자 및 학습자에게 익숙한 온라인 커뮤니티(카카오톡 등)를 사용해 실시간 텍스트 강의 및 음성파일 송수신 방식의 강의를 진행해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했으며, 총학생회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격수업 진행에 따른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상세히 수렴하고,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또한, 원격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해 향후 원격수업 개선 등에 활용하고 원격수업과 관련한 학습 고충사항 해결에 만전을 기해왔다. 김수갑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대학이 새로운 교육 방식을 고민하며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0 8570
수의학과 초더하리씨, 2020일본 혈전지혈학회 학술상 수상의 사진 수의학과 초더하리씨, 2020일본 혈전지혈학회 학술상 수상 수의학과 프리티 쿠마리 초더하리(Chaudhary Preeti Kumari, 박사 1년, 지도교수 김수종)씨가 지난 7월 1일(수)부터 31일(금)까지 비대면 화상 발표로 진행된 ‘2020 일본 혈전지혈학회(The 42nd Congress of the Japanese Society on Thrombosis and Hemostasis)’ 에서 학술상(2020 JSTH Travel Award)을 받았다. 부상으로 상금으로 2만 엔도 함께 수상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프리티 쿠마리 초더하리씨는 “베타-아레스틴 2가 GPCR 매개 신호에 의한 혈소판 활성화 및 혈전 형성에 미치는 영향 (Arrestin1 regulates GPCR-mediated platelet activation and thrombus formation)” 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혈소판 활성화 과정에서 베타-아레스틴 2가 혈소판의 G 단백질 매개 수용체의 탈감작 및 혈전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 향후 새로운 혈전치료제의 개발 및 연구에 대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08.10 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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