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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 조회수
지리교육과 류연택 교수, 제1차 유엔지명전문가회의 한국 대표단 임명의 사진 지리교육과 류연택 교수, 제1차 유엔지명전문가회의 한국 대표단 임명 지리교육과 류연택 교수가 지난 4월 29일(월) 부터 5월 3일(금)까지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1차 유엔지명전문가회의(United Nations Group of Experts on Geographical Names: UNGEGN)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임명돼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제1차 유엔지명전문가회의에서는 회의에서는 동해 표기 문제에 관한 논의 이외에도 각국의 지명 표준화 정책 및 지명 표기법 등에 대한 정책적?학술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대한민국 정부대표단은 우리나라 지명의 제정·관리 및 국가지명위원회 운영 실적, 해양지명 표준화 편람 개성판 발간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국의 국가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2년간의 지명 표준화에 대한 성과를 홍보했다. 이번 회의에서 동해 영문 표기 문제에 관한 우리 입장을 개진했다. ‘East Sea’ 표기에 대한 각국 대표단의 이해를 제고시키고, 회의 결과 보고서에 우리 입장을 반영, 향후 국제적으로 ‘East Sea’ 표기 확산에 활용되고 유엔 주관 하 지명표기 통일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부응하고자 했다. 특히 1992년 이래 지속적으로 동해 표기 문제를 제기해온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일본 측의 동해 표기와 관련한 일방적 주장을 일축하고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설명했다. 한편, 제1차 유엔지명전문가회의는 기존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CSGN)와 UNGEGN 통합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로, 기존 5년 주기로 개최되던 UNCSGN회의가 2년 주기의 신(新)UNGEGN 회의로 대체됐다. 2019.06.04 6556
정보통신공학과 위지원씨,한국콘텐츠학회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의 사진 정보통신공학과 위지원씨,한국콘텐츠학회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 정보통신공학과 위지원(석사 2년, 지도교수 유재수)씨가 지난 5월 17일(금) 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WISET·한국콘텐츠학회(KoCon) 젊은 연구자상(금상)을 수상했다. 위지원씨는 이번 2019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 제출한 논문 ‘스트림 그래프에서 서브 그래프 패턴 분석을 이용한 이상 패턴 감지’가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데이터 간의 관계를 정의하기 위해, 간선과 정점으로 이루어진 데이터구조인 그래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는 이상 그래프를 감지하기 위한 새로운 정상 그래프 정의를 제안했고, 이상 그래프의 감지는 기계의 오작동 원인 감지, 네트워크의 비정상적인 접근 감지, 신용카드의 비정상적인 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상 그래프와 상이하게 차이가 발생하는 이상 그래프를 찾아내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위지원씨가 상을 받은 WISET-UP(신진여성인재발굴) 특별 세션은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매년 우수 여성인재 발굴 및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과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운영되는 세션으로 WISET이 매년 15개 학회 내외를 선정하여 젊은 연구자상 포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0년 콘텐츠 관련분야 제반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을 통한 콘텐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창립한 한국콘텐츠학회는 현재 약 1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관련 분야 모든 학회의 논문지 중 가장 높은 투고율을 보인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융·복합 분야의 우수한 논문을 발간하고 연간 2회의 종합학술대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유재수 교수의 Network & Database 연구실은 매년 10여 편의 SCI/SCOPUS 국제학술지 및 20여 편의 연구재단등재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정보 과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9.05.29 6498
조천희 총동문회장, 후배들 위한 장학기금 기탁의 사진 조천희 총동문회장, 후배들 위한 장학기금 기탁 조천희 총동문회장이 5월 20일(월) ‘제18회 충북대 총동문 골프대회’에서 후배들의 장학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법학전문대학원 및 토목공학과의 장학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조천희 총동문회장의 꾸준한 후배사랑 실천은 많은 동문들에게 귀감이 됐다. 조천희 총동문회장은 “충북대학교에서 꿈을 키웠고, 그 시간이 커다란 자양분이 되어 지금의 내가 완성될 수 있었다”며 “후배들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항상 후배들을 생각하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대학교도 근원적 지혜를 연마하는 학문공동체로서 미래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2019.05.29 6201
우리 대학 박물관, ‘현대 도자로의 초대’ 기증유물 기획전 개막의 사진 우리 대학 박물관, ‘현대 도자로의 초대’ 기증유물 기획전 개막 우리 대학 박물관이 5월 21일(화) 대학본부 1층 역사전시관에서 ‘조용환 교수 기증유물 기획전시회: 현대 도자로의 초대’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 날 개막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본부 간부진들과 박걸순 박물관장, 조용환 컴퓨터공학과 명예교수, 사학과 교수 및 학생,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조용환 명예교수의 부친인 故 조동헌 도예가의 작품으로 지난 1월 소장하던 도자기 25건 30점, 고가구 5건 8점(63,350,000원 상당)을 우리 대학 박물관에 기증하면서 기획됐다. 故 조동헌 도예가는 생전 우리나라 도자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의 대표적 전승도예가로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먼저 한국의 대표적 전승도예가로 인정받았으며, 분청사기와 흑자병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생전 일본에서 많은 전시회를 개최했고, ‘20세기를 대표하는 거장’, ‘한국이 낳은 천재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도예가 조동헌 선생이 1960~1970년대 만든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등 도자 재현품 및 일본 다도구 미즈사시(찬물 그릇) 등 30건 38점으로, 한국 현대 도예사에 중요한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조용환 명예교수는 “부친인 조동헌 선생의 훌륭한 작품들을 고이 간직하다가 35년간 재직했던 충북대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작품들이 한국 현대 도자사 연구의 단초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같은 마음을 갖는 교수님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걸순 충북대학교 박물관장은 “유물의 가치 여부를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지만, 기증된 작품들의 감정평가액이 6천만원을 넘는다”며 “기증자 가족분들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중히 간직하고 계셨던 사랑하는 아버지, 할아버지의 유품을 우리 대학에 기증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시는 물론이고 현대 도자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대학을 방문하는 일반인이나 학내 구성원이 현대 도자의 아름다움을 손쉽게 느낄 수 있도록 충북대학교 대학 본부 1층 로비에서 진행하며, 5월 21일(화)부터 오는 9월 20일(금)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2019.05.23 6252
약학과 이천구 동문, 후배들 교육환경 개선위해 발전기금 기탁의 사진 약학과 이천구 동문, 후배들 교육환경 개선위해 발전기금 기탁 이천구 동문(약학과 77, 前 LG생활건강 부사장)이 5월 16일(목)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약학대학 발전을 위해 총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이장희 부이사장, 홍진태 약학대학장 등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천구 동문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김수갑 총장님 이하 대학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발전기금은 충북대학교와 약학대학 시설확충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것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은 우리 대학이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약학대학은 1956년 약학과로 시작하여, 1991년 제약학과와 2013년 산업제약학과가 신설되면서 명실상부한 단과대학 체제를 갖추었고, 그동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온 결과, 국내외의 약학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우뚝 섰다. 2019.05.20 6180
법무대학원 원우회, 후배들 위해 장학기금 기탁의 사진 법무대학원 원우회, 후배들 위해 장학기금 기탁 충북대학교 법무대학원 원우회가 5월 1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및 법무대학원 후배들의 장학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1천 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신경직 원우회장(8기), 김은숙 사무국장(17기), 이현주 원우(시의원, 17기), 류인호 원우(3기), 유근홍 원우(1기), 김경림 원우(17기), 이동원 법무대학원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김판기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김태현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경직 원우회장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후배들이 엄정한 기준 아래 공정하고도 열린 경쟁을 하면서도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독려함과 동시에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후배들을 생각하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대학교도 근원적 지혜를 연마하는 학문공동체로서 창조적인 미래 지식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대 법무대학원은 1997년부터 우수한 법조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법무대학원 동문들 역시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실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05.20 6120
네트워크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IEEE커뮤니케이션 매거진에 연구논문 게재의 사진 네트워크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IEEE커뮤니케이션 매거진에 연구논문 게재 소프트웨어학과 조오현 교수 연구팀이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신 시스템에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송수신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심층신경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은 영상이나 문자 등의 패턴 인식 분야에서는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나, 여러 개의 은닉층(Hidden Layer)으로 이루어진 기술의 특성상 계산량이 많고 구조가 복잡하여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실시간으로 보장해야하는 통신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조오현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데이터를 학습시키는데 필요한 시간과 소모 전력을 줄이기 위한 학습 구조(Learning Framework)를 고안했다. 또한,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최적화된 파이프라인(Pipeline) 구조를 갖는 단일 목적 프로세서(Single Purpose Processor)를 설계하고 하드웨어 기술 언어(Hardware Description Language)를 이용해 최초로 구현했다. 개발된 기술은 5G,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ICT 응용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논문 ‘Towards the Realization of Encoder and Decoder Using Deep Neural Networks(심층신경만 기반의 인코더 및 디코더 구현 기술 연구)’의 연구에는 프랑스 EURECOM, 서울대학교, 경상대학교 등 국내외 유수 기관의 연구진들이 공동 참여했으며, 이 연구 결과는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IEEE 커뮤니케이션 매거진(IEEE Communications Magazine) 5월호에 5월 13일(월)자로 게재 됐다. 조오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인공지능 통신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이론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가시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증적인 후속 연구 수행을 통해 통신 네트워크 기술과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오현 교수는 지난 2014년에도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차세대 Wi-Fi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해당 학술지에 1저자 및 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2019.05.16 7036
신소재공학과 장혜연씨, IC ME&D 2019에서 우수포스터상 수상의 사진 신소재공학과 장혜연씨, IC ME&D 2019에서 우수포스터상 수상 신소재공학과 장혜연 (학?석사 연계 1년. 지도교수 조병진)씨가 지난 5월 8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The 3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olecular Electronics and Devices(IC ME&D 2019, 제30회 국제 분자전자소자 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장혜연 학생은 ‘반응성 스퍼터링 공정을 활용한 고성능 2차원 MoS2/Si 헤테로접합 광 검출기(High-performance 2D MoS2/Si Heterojunction photodetector Using a Reactive RF Sputtering)’이란 연구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원자 층 두께만큼 얇은 2차원 전이 금속 디칼코제나이드(TMD.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 계열의 MoS2(이황화몰리브덴) 반도체 소재를 Si(규소) 위에 증착하여 외부 전압 없이 작동하는 자가 구동형 광 검출기 다이오드 소자에 관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2차원 MoS2 초박막 소재를 스퍼터링 방법으로 증착하면 S(황) 원소가 상대적으로 많이 손실되는 현상 때문에 고품위의 박막을 증착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연구진은 H2S(황화수소) 반응성 가스를 도입하여 관련 문제를 해결했다. 관련 공정은 다른 2차원 전이 금속 디칼코제나이드계 소재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원천 공정기술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2019 세라믹학회에서도 삼성전기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한 장혜연 학생은 이번 학회에서도 연달아 학술상을 받으며 수준 높은 연구결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19.05.16 7314
천문우주학과 김태림 학생, 2019페임랩코리아 본서에서 우수상 수상의 사진 천문우주학과 김태림 학생, 2019페임랩코리아 본서에서 우수상 수상 천문우주학과 김태림(4학년) 학생이 지난 5월 10일(금) 서울 KT스퀘어에서 열린 2019 페임랩코리아 본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태림 학생은 ‘성운이 먼저냐? 별이 먼저냐?’를 주제로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라는 유명한 질문을 자신이 전공하는 천문학 내용에 비유해 별 탄생에 대해 설명했고, 3분 동안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는 평을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김태림 학생은 이번 수상으로 영국문화원장상을 받고, 가을에 영국에서 개최되는 페임랩 국제대회에 옵서버로 참가하게 된다. 김태림 학생은 영국 페임랩에 참여하는 모든 경비를 지원받는다. 이 날 본선 대회에서는 김태림 학생과 식품생명공학부 이주홍(3학년) 학생을 비롯한 10명의 과학 커뮤티케이터들이 참여했으며, 이 10명의 학생은 본선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과학커뮤니케이터로 위촉받아 앞으로 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과학강연 및 공연 등 다양한 후속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김태림 학생을 지도한 김용기 천문우주학과교수는 “은유와 유추는 과학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김태림 학생은 별이 초신성으로 폭발하면서 성운에 있는 물질들을 뭉치게 하면서 아기별이 탄생된다는 이야기를 설명하면서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성운이 먼저냐 별이 먼저냐의 이야기를 닭과 달걀 이야기에 비유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용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를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대견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 영국문화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주관한 페임랩은 3분이라는 제한시간동안 자신의 연구내용 및 전공이론을 가장 흥미롭게 이야기하는 과학, 수학 및 공학관련분야의 과학커뮤니케이터 발굴프로젝트다. 2019.05.16 6797
홍진태 교수 연구실,신물질MMPP의 STAT3 억제를 통한 각종 염증성 질환에 대한 미국 특허 취득의 사진 홍진태 교수 연구실,신물질MMPP의 STAT3 억제를 통한 각종 염증성 질환에 대한 미국 특허 취득 약학대학 홍진태 교수 실험실에서 합성한 신물질 MMPP의 STAT3 억제를 통한 각종 염증성 질환에 대한 특허가 5월 9일(목)자로 미국에서 최종 등록 됐다. STAT3는 인간 세포에서 여러 유전자의 전사에 관여하는 전사조절인자로, 정상 상태에서는 외부로부터 싸이토카인(Cytokine)이나 성장인자(Growth factor)들에 의한 신호전달에 반응하여, 세포질에 존재하던 STAT3가 핵 안으로 이동하면서 세포의 발달, 분화, 생장, 생존, 신생혈관합성 및 면역기능 유전자들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STAT3는 암의 발생에 핵심적인 유해 역할도 수행하는데, 실제 수많은 악성종양, 동물모델 실험, 암환자들에서 활성화된 STAT3가 발견되며 암을 유발하는 여러 다양한 유전자 발현을 조정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됐다. 10여 년 전 STAT3를 억제하는 물질 개발의 단초는 우연히 양잠 산업의 부산물로 나오는 타이로신(Tyrosine) 단백질을 재활용할 상업적 방안을 찾으려는 충북대 식품공학과의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홍진태 교수는 부테날 약물 구조와 효능을 확인한 이상 유사한 화합물을 합성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이 분야에 정통한 미국 대학의 유기화학 연구팀을 영입하여100여 가지 예상 물질들을 스크리닝(Screening) 해낸 후 각 약물들의 합성 타당성을 분석했다. 독성 문제 해결과 생산 경제성과 효능 모두를 갖춘 최적의 물질을 찾기 위한 연구가 이때부터 다시 시작되었고 이중 10여 가지의 물질들이 실제로 합성되어 기존 물질 부테날과의 약물성 종합 비교 시험을 통해 최종 물질을 확정하는데 3년이란 긴 시간과 연구 역량이 투입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홍진태 교수 연구실에서 탄생한 물질이 ‘MMPP’이다. 이 물질은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신 물질로 초기 원 물질인 부테날(Butenal)과 동등한 효능을 보이는 반면 빛과 열 안정성이 뛰어나며 유전 독성을 포함한 독성의 문제도 없는 것이 정량구조활성분석(Quantitative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 : QSAR) 기법을 통해 확인되었고 외부 비임상시험 수탁기관의 실제 비임상시험을 통해 그 결과를 확증했다. 홍진태 교수 연구실은 특허 출원 후 ‘MMPP’와 관련한 연구결과 논문을 8편을 냈고 그 중 한 연구결과는 2017년 의학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에 실리는 등 지금도 우수 학술지에 STAT3 연구결과를 지속 발표해 오고 있다. 또한, ‘MMPP’의 염증과 관련하여 국내에 한정한 특허를 중헌제약에 기술 이전하였으며 현재 여러 제약회사들의 관심 속에 세계 판매 권한을 포함한 ‘MMPP’ 전체 기술 이전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물질 제조 원천특허까지 갖춘 ‘MMPP’ 물질의 STAT3 관련 물질 및 암/염증성질환/알츠하이머질환 치료제 전체 기술의 평가는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확인된 가치만 최소 8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홍진태 교수 연구실은 로피바이오와 STAT3항체 개발을 진행하여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더 나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기존 약물 후보물질들의 스크리닝 및 약물 메커니즘의 최적 타깃을 발굴하는 새로운 연구방법을 통해 질환별 더욱 정밀하고 효능이 뛰어난 신규 후보 약물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9.05.14 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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