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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학 공동교육, 연수 및 연구 활동 교류 등에 관한 협약의 사진 양 대학 공동교육, 연수 및 연구 활동 교류 등에 관한 협약 우리 대학은 5월 14일(월) 오후 5시 대학본부 5층에서 중국 길림농업대학과 함께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여표 총장, 오기완 대외협력연구부총장, 강승만 국제교류본부장, 최향순 축산학과 교수 등이 길림농업대학측에서 석수봉 당서기, 려문발 산학협력단장, 이사군 정보과학기술대학장, 이운남 국제교류협력본부 직원 등 총 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은 길림농업대학이 모교인 축산학과 최향순 교수가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와 함께 길림농업대학 국제교류처와 협약을 추진해 성사됐다. 구체적으로 양 대학은 ▲학부생, 대학원생 교류(교환학생 프로그램) ▲공동교육, 연수 및 연구 활동 교류 ▲교수진, 교직원, 행정직원 교류 등에 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윤여표 총장은 “충북대는 현재 900여명이 넘는 중국 유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보다 의미 있는 협약으로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길림농업대학 석수봉 당서기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교 상호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국 길림농업대학은 1948년 중국 장춘 길림에 중국 농림부와 길림성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대학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 직속 대학이며 중국 정부가 투자하는 ‘211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현재 7개국 56개교와 학술교류를 맺어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2018.05.23 6134
충북금연지원센터, 3년 연속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의 사진 충북금연지원센터, 3년 연속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 우리대학 산학협력단 소속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5월 10일(목)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전국 지역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대안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캠프, 학교 밖 청소년의 생활?진로상담과 금연상담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종혁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 구성원 모두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충북도민들의 건강의 위해 지역 연계기관 구축 하고 2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는 중증 및 고도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금연지원 및 흡연예방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18개 지역금연지원센터 중 실적이 우수한 센터(4개 기관)를 선정하고, 우수기관 현판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상장을 수여했다. 2018.05.23 6312
생화학과 학생들, WISETㆍ한국콘텐츠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의 사진 생화학과 학생들, WISETㆍ한국콘텐츠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생화학과 박수지(석사 1년, 지도교수: 김학용), 엄효지(4학년, 지도교수: 김학용)학생이 지난 5월 11일(금) 목포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WISET·한국콘텐츠학회 젊은 연구자상(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현재 일본 뇌염을 일으키는 ‘일본 뇌염 바이러스 유전형 3’ 뿐만 아니라 향후 주의가 요구되는 ‘유전형 1’에도 공통 적용이 가능한 펩타이드 백신 후보군 도출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 내용을 ‘일본 뇌염 바이러스에 대한 펩타이드 백신 후보군 도출: 생물정보학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접근법’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콘텐츠학회는 지난 2000년에 창립했으며,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학회에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와 한국콘텐츠학회 영문 논문지인 ‘IJoC’를 발간하고 있다.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신진여성과학기술인 발굴과 R&D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WISET·학회 공동의 젊은 연구자상 포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논문을 제출한 이공계 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5년이하의 신진여성과학자를 대상으로 학회 자체 심사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8.05.16 6792
임산공학과 김희원씨, 한국펄프ㆍ종이공학회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의 사진 임산공학과 김희원씨, 한국펄프ㆍ종이공학회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 임산공학과 김희원(석사 1년, 지도교수 박종문)씨가 지난 4월 26일(목)부터 4월 27일(금)까지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한국펄프?종이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김희원씨는 ‘티슈 부드러움에 관한 TSA(Tissue Sample Analysis), Image Analysis, 프랙탈 차원의 결과 분석’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티슈의 부드러움에 관해 광학적 측정법인 TSA, Image Analysis의 결과 값과 탐침방법으로 Kato사의 KES-SE-SR Surface Tester를 이용하여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랙탈 차원에 대입하여 부드러움 측정의 비접촉 방법과 접촉방법의 결과를 비교분석 및 관계를 확인했다. 한편, 한국펄프?종이공학회는 펄프, 제지에 관한 학문 및 기술의 발전을 위해 매해 정기적인 학술발표를 진행하여 최근 국내외 기술 동향을 파악하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주어 국내 제지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제조 시 공정상의 문제점을 산학간의 토론 및 실험을 통해 제지 산업의 생산능력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중추적 역할의 학술단체이다. 2018.05.16 6680
수의학과 현상환 교수, 인체 질환모델 중대동물 개발 연구의 사진 수의학과 현상환 교수, 인체 질환모델 중대동물 개발 연구 수의학과 현상환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설치류 등 기존 흑색종 실험동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흑색종 질환의 표현형을 나타내는 질환모델 돼지와 개를 개발하여 농생명 바이오자원의 활용도 증진 및 농축산분야의 신성장산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세부 선정과제는 ‘인체 질환모델 중대동물 개발’로 충북대를 비롯한 수암생명공학연구원, 고려대, ㈜크로넥스 및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와 다학제간 국제공동연구팀을 구성하여 흑색종 질환모델 돼지와 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위해 현상환 교수는 앞으로 5년 간 총 25억 원(연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현상환 교수는 “연구팀은 종양유전자 제어가 가능한 흑색종 질환모델을 개발함으로써, in vivo 및 in vitro 흑색종 모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흑색종 전이기전 및 항암제 개발 연구 분야로 확대될 수 있는 실용화 단계로 진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 생성 멜라닌세포 종양이며, 뇌, 폐, 간 등 다양한 장기로 전이하는 악성종양으로 암말기시 5년 이내 생존율은 10~15%이며, 특히 동양인에서의 발병 및 전이기전 정보가 부족하여 정부차원의 장기적 연구개발 투자 및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연구 분야다. 2018.05.14 6923
식물자원학과 연구원들, 2018한국작물학회 우수발표상 수상의 사진 식물자원학과 연구원들, 2018한국작물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식물자원학과 스와판 쿠마르 로이(박사후 연구원, 지도교수 우선희), 김혜림(박사, 지도교수 우선희), 권수정(연구원, 지도교수 우선희)씨가 4월 19일~20일에 여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한국작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식량생산 현황과 미래 연구과제”라는 주제로 구두 및 포스터가 190여 편이 발표됐다. 스와판 쿠마르 로이 박사는 “Understanding heavy metal tolerance mechanism in sorghum using proteomics”, 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 구두 발표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김혜림씨는 “Effects of Soil Compositions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Growth of Bell Flower”, 권수정씨는 “Role of Plant Growth Regulators on in vitro Organogenesis in Platycodon grandiflorum Species" 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여 각각 우수 포스터 발표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작물학회는 우리나라 작물에 관한 재배생리, 육종 및 품질에 관한 연구를 발전시키고, 작물의 재배와 생리, 품종개량 및 품질연구를 산업 현장과 연계시킴으로써 우리나라의 산업발전 및 식량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2018.05.14 6250
목재종이과학과 대학원생들, 2018한국목재공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의 사진 목재종이과학과 대학원생들, 2018한국목재공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목재종이과학과 대학원생들이 지난 4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한국목재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은비(문화재과학협동과정 석사 2년, 지도교수 서정욱), 박준희(임산공학과 석사 1년, 지도교수 서정욱)씨는 ‘덕유산 향적봉 구상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주목의 계절별 형성층 활동과 적산 온도와의 관계’를 주제로 공동으로 연구했다. 이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유산 국립공원 아고산대에 있는 구상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주목의 형성층활동기간을 조사하고 적산온도와 형성층활동 개시와의 관계를 확인했으며, 이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목재공학회는 목재 관련 학문 연구(목재이학·목재화학 등)를 통해 학술정보 교류, 기술의 활성화, 지식 보급에 기여하는 등 목재산업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학술단체다. 2018.05.09 6539
우리 대학이 행정안전부사업「복합재난 리스크 평가기법 개발」주관연구기관선정의 사진 우리 대학이 행정안전부사업「복합재난 리스크 평가기법 개발」주관연구기관선정 토목공학부 이승수 교수가 행정안전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인 ‘극한 재난대응 기반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 「복합재난 리스크 평가기법 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공간정보를 이용하여 급경사지 산사태 및 노후저수지 붕괴로 인한 복합재난 리스크 평가 표준기술을 개발하고 복합재난으로 인한 손실을 추정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3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이 과제는 우리 대학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인하대학교, 강원대학교, 광운대학교,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큐버솔루션 등 총 5개의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며, 2018년부터 4년간 3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승수 교수는 “복합재난 리스크 평가기법 개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 지원 및 국민피해 최소화 기반 마련을 통해 종합적 국가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8.05.09 6263
의과대학 박종혁교수, 유럽암돌봄학회지와 미국정신교정학저널에 연구결과 게재의 사진 의과대학 박종혁교수, 유럽암돌봄학회지와 미국정신교정학저널에 연구결과 게재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가 최근 국제학회지에 다수의 연구결과를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박종혁 교수 연구팀(충북대 박종혁,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인하대 신주연 교수)은 국립암센터 연구팀과 함께 990명의 암환자 및 보호자쌍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를 ‘유럽암돌봄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 Care)’ 최근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암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신이 경험하는 간병 부담의 정도를 스스로 평가하게하고 암환자에게는 자신의 보호자의 간병 부담의 정도를 예측해보도록 하는 실험을 통해 둘 간의 일치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암환자의 약18~23%는 자신의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보호자의 간병 부담에 대한 과소평가는 환자의 암병기가 낮거나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보호자가 배우자이고 여성일수록, 그리고 암에 대한 가족 간 의사소통 회피 정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 결과에 대해 암환자가 보호자의 어려움을 적절히 헤아리지 못하고 과소평가할 때 보호자는 간병 역할로 인하여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충을 이해 받지 못하거나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며 환자와의 관계에서도 만족감을 덜 느끼거나 자신의 간병 역할에 대하여 보람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한편, 유럽암돌봄학회지는 유럽 ??전역 및 국제적으로 포괄적인 다양하고 전문적인 암 치료를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전문가들간에 토론을 위한 포럼을 제공하고 유럽 및 국제 암 치료 분야의 독창적인 연구 또는 엄격한 검토에 의한 보고서를 제공한다. 역학 및 암의 건강 정책, 연구, 예방, 암치료, 암교육 등의 여러 분야의 건강 관리 전문가를 위한 학회지다. ▲ 박종혁 교수는 명지대 김민아 교수와 국립암센터 연구팀과 함께 ‘소아암경험자가 암 치료 후 학교로 복귀해 따돌림을 경험하거나 낮은 인지기능을 보일경우 우울증상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밝혀내 미국정신교정학저널(American Journal of Orthopsychiatry)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소아암경험자 17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자신이 경험하는 학교따돌림의 정도와 인지기능에 대해 스스로 평가한 결과)에서 소아암경험자의 약 50%가 학교 내에서 따돌림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지기능과 관련해 ‘숙제와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다’, ‘학업에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수학·계산에 어려움이 있다’ 순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한국 청소년의 경우 학업성취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며 이는 청소년의 심리적-사회적 웰빙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한국의 교육제도는 특정 연령대의 학생은 같은 학년이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 교우관계의 기반에는 연령이 같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학교로 복귀한 소아암경험자가 학년을 반복하는 것은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배제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는 소아암경험자와 같이 건강문제를 가진 경우 학교 내 따돌림과 우울증의 높은 상관성을 살펴볼 때 심리적 안녕 향상을 위해서는 친구들로부터의 사회적 지지가 필수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치료 후 학교로의 복귀는 소아암경험자에게 큰 도전이 될 수 있으며 소아암경험자의 학교따돌림 경험과 인지기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경우 우울증상 위험이 높은 소아암경험자에게 학업수행을 위한 적절한 상담서비스 및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5.09 6326
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 종양도 PET-CT로 진단한다!의 사진 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 종양도 PET-CT로 진단한다! 수의과대학 동물의료센터 핵의학과가 지난 5월 1일(화) 개소식을 갖고, 핵의학 적용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물의료센터는 지난 2017년 5월 PET-CT 도입 계약 이후 방사성동위원소 및 시설 사용허가를 비롯하여 여러 준비 작업과 시험 운영을 거친 후, 1년 후인 지난 5월 1일(화) 국내 수의과대학 및 동물병원에서는 최초로 체내영상검사와 방사성동위원소치료를 동시에 수행가능 한 핵의학 진료실을 갖춘 핵의학과를 개소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PET-CT(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장치)는 사람에서 종양의 조기 발견에 강점을 보이는 첨단 영상장비로서 각종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미세한 변화를 알 수 있어 반려동물의 종양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진단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설된 핵의학과 진료를 담당하게 될 동물의료센터의 강병택, 강지훈 교수는 “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국내에서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 핵의학 진료기술을 적용하여 가족인 반려동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보호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 센터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개소식에 이어 ‘반려동물 중개의학 암센터’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선과학연구소’와 연계해 핵의학 전반에 대한 소개와 세부분야(종양, 신경, 순환기)별 핵의학 적용에 대한 심포지엄도 함께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대학병원 소속의 핵의학 전공 교수 5명을 포함한 총 7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핵의학의 전반적인 내용과 수의 임상에서의 적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경철 수의과대학장은 “2019년이면 30주년을 맞는 충북대 수의과대학이 이번 동물의료센터 핵의학과 개설로 인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이다. 새로운 임상 기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임상 수의사에 대한 교육을 선도하는 동물의료센터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 자리를 빌려 핵의학과 개설을 위해 힘 써주신 교내 많은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의대는 지난 2017년 10월 12일(월) ‘2017년 해외우수연구기관(GRDC)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함께 ‘반려동물 중개의학 암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2018.05.04 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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