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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학과 최다현씨, 줄기세포 연구 성과 빛났다!의 사진 미생물학과 최다현씨, 줄기세포 연구 성과 빛났다! 미생물학과 최다현씨(석‧박사통합과정 4년, 지도교수 박윤신)의 논문이 줄기세포 및 세포치료제 분야 상위권학술지인 ‘Stem Cell Research & Therapy’ 11호에 게재됐다. Stem Cell Research & Therapy는 줄기세포 연구 및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로 JCR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5.116이며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국내 유일의 재생의학 관련 학회로, 의학·자연과학·공학 등 재생의학 관련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다현씨는 ‘A transcriptomic analysis of serial-cultured, tonsil-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reveals decreased integrin α3 protein as a potential biomarker of senescent cells(전사체 분석 기반, 편도선 줄기세포에서의 연속적인 배양에 의한 노화세포 선별 표지자 integrin α3의 작용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연구로 지난 8월 28일(금)부터 8월 29일(토)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1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도 수상해 큰 성과를 거뒀다. 최다현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중 오믹스 분석에 기반하여 줄기세포 치료제 활용시 난제인 노화 세포를 선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인테그린 α3를 발굴하였고, 인테그린 α3의 선별관련 조절기전을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는 고기능성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치료효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NRF)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NRF-2017R1A2B4002611)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NRF-2016M3A9B4919639, 2019M3A9H1032376)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2020.10.05 8525
장덕수 우민재단 회장, 후배들위한 발전기금 기탁의 사진 장덕수 우민재단 회장, 후배들위한 발전기금 기탁 장덕수 우민재단 회장(충북대 후원회장)이 9월 21일(월)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로스쿨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장덕수 우민재단 회장을 비롯해 우민재단 박민순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고,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이동원 법전원장, 김판기 법전원 부원장, 김태현 법전원 부원장, 윤종민 법전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장덕수 우민재단 회장은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선배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오는 2021년은 충북대학교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동문으로서 대학의 발전과 동문 및 전 구성원 간 교류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덕수 우민재단 회장은 지금까지 우민재단, 충북소주(주), 개인의 이름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3억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20.10.05 7484
물리학과 김가현 교수 연구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사진 물리학과 김가현 교수 연구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물리학과 권오민씨(석사 2년, 지도교수 김가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최한 2020년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과정 성과발표대회에서 시험분석고도화/분석과학/장비개발 분과에서 1위로 입상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가현 교수 연구실에서는 ‘고감도 탈기체분석장비 구축을 통한 태양광 및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성 평가법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고감도의 탈기체분석장비를 구축하여 실리콘 태양전지의 대표적인 패시베이션 물질인 비정질 실리콘의 초기 증착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발표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실리콘 태양전지의 표면 결함 제어 및 이를 이용한 태양전지 고효율화와 비용효율 개선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구팀에서 개발한 고감도 탈기체분석장비는 태양광 소재 뿐 아니라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의 구조연구와 진공장비 부품의 열적 안정성 평가 등에 활용 가능하여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핵심 연구개발장비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가현 교수 연구실에서는 지속적으로 태양광,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의 특성평가법을 개발하여 국내 첨단산업을 후방 지원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2020.10.05 9102
개교 69주년 총장 기념사의 사진 개교 69주년 총장 기념사 오늘은 우리 충북대학교가 개교 69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대학은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전쟁이 끝난 후 이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뜻을 세운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벽돌 한 장과 보리쌀 한 되씩을 모아 만든 대한민국 인재양성의 산실입니다. 이러한 남다른 역사와 배경을 갖고 있는 우리 대학은 진리, 정의, 개척을 교육 이념으로 삼아 지난 69년 동안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학문 발전을 선도하고 우수한 인재육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오늘날 15만여 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오늘날 충북대학교의 발전된 모습은 묵묵히 학생을 가르치고 연구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교수님들, 대학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직원분들, 진리 탐구의 자세로 학업에 정진해오고 있는 학생 여러분, 그리고 충북대학교를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끝없는 관심을 보내주고 계시는 동문님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실질적인 기념식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교 69주년을 맞이해야 하는 이 상황이 매우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이 뜻깊은 날에 장기 근속자 여러분과 우수 표창자·공로자·기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개신 가족을 대신하여 특별히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충북대 가족 여러분! 우리 대학은 지금 지구촌 사회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변화의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과거의 대학이 양적 성장에만 집중하면 그럭저럭 생존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면, 이제는 대학이 다양한 역할을 모색하고,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입니다. 지금의 대학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학령인구의 감소는 대학의 크나큰 위기로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69년의 세월동안 도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아낌없는 사랑의 기반 위에서 성장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그 덕분에 오늘에 이르기까지 숱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지금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대학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대학, 자랑스러운 대학, 미래를 선도해나가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개신 가족 구성원의 헌신과 사랑, 봉사와 함께 15만여 동문가족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해 준 덕분입니다. 이제 충북대학교는 개교 69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국가사회, 지구촌 사회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개신 가족 여러분! 올해 우리 대학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황소의 투혼을 발휘하여 큰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리고 있습니다. 먼저,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년간 총 2,1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우리 대학이 중심이 되어 충북도와 도내 15개 대학과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4단계 ‘BK21사업’에도 12개의 교육연구단과 연구팀이 선정되어 2027년까지 약 600억 원 이상의 지원금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연구중심 대학으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지역정보통신기술 인재육성 및 지능화 혁신 사업인 ‘Grand ICT 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8년간 20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고, 4년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물감염병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수의방역대학원사업’에도 참여하여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에 또다시 선정되어 무려 10년 연속 지역 내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환경부에서 공모한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사업’에도 선정되어, 기후변화와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게 되었고,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장장 12년간 거점국립대학의 위상 정립과 공교육 정상화라는 중요한 역할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성과와 더불어 우리 대학은 여러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해 대학 혁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역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두었고, ‘교육부 학생창업유망팀 300’에는 2년 연속 전국대학 최다팀을 배출하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개신 가족 여러분들의 힘이 모아졌기에 가능했습니다. 경애하는 충북대학교 가족 여러분! 저는 New-CHANGE라는 슬로건을 학교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정립하여, 우리 충북대학교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New-CHANGE는 21세기의 시대 정신인 창의성(Creativity), 휴머니즘(Humanism), 능동성(Activeness), 공동체(Neighbor Minded) 의식, 글로벌(Global) 마인드, 전문성(Expertise)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 사회의 중요한 CHANGE 역량을 함양함으로써 우리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사회의 미래를 개척할 것입니다. 과거 최첨단 문화와 기술의 상징인 직지(直指)의 땅에서 ‘조화와 품격’을 갖춘 미래를 충북대학교가 준비하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당장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신입생은 새내기로서 누려야 할 캠퍼스의 낭만을 빼앗긴 채 두 학기를 보내고 있고,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은 취업 준비조차 마음 놓고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많은 교수님들은 사랑하는 제자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과 익숙하지 않은 원격수업으로 인해 고단한 수업 준비와 진행에 고생하고 계십니다. 교직원분들도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초유의 사태를 맞아 교육의 질과 학생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모습이 정말 안쓰럽고 감사할 뿐입니다. 생동감이 넘치고, 활력이 있던 아름다운 개신 캠퍼스는 그야말로 청명한 가을날의 풍경에 쓸쓸함만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은 우리 인류가 언제나 그래왔듯이 공동의 노력으로 극복할 것입니다. 세계가 한 발자국 더 진보하기 위한 시련에 지나지 않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뜻밖에도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섰음을 국민 모두가 알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충북대학교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우수한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음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우리에게 내년 개교 70주년을 성대히 준비할 각오를 새삼 다지게 합니다. 30년 후 우리 대학이 100년의 역사를 맞이하게 될 때, 우리가 역사적인 도약을 했던 시점이 지금 이 순간이었음을 회상할 수 있도록 개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게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2020년 69주년 개교기념일은 모든 충북대학교 구성원, 동문, 지역주민의 노고를 더더욱 기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충북대학교는 지난 69년 동안의 발전과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질적 도약과 성숙을 이루어 내리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국가중추대학 충북대학교를 만들 것을 약속드리면서, 자랑스러운 충북대학교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 9. 27. 충북대학교 총장 김 수 갑 2020.09.25 8907
㈜바이오팜시 임상철 대표, 친환경 살균제 현물 기탁의 사진 ㈜바이오팜시 임상철 대표, 친환경 살균제 현물 기탁 ㈜바이오팜시 임상철 대표가 9월 18일(금)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800만원 상당의 항균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임상철 ㈜바이오팜시 대표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유재수 LINC+사업단장, 권혁조 LINC+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이 참석했다. 임상철 ㈜바이오팜시 대표가 기탁한 향균 물품 ‘숨케어’는 순수이산화염소를 기반으로 제작해 인체에 무해하며, 살균력이 99.999%에 달하는 제품이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임상철 대표의 뜻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바이오팜시는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현재 충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가족회사로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꾸준한 기술 집약과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09.28 7613
의대 동문회, 후배들 위한 장학기금 기탁의 사진 의대 동문회, 후배들 위한 장학기금 기탁 의과대학 동문회가 9월 17일(목) 오후 3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의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홍성민 동문회장(공감정신건강의학과원장, 87학번), 장철영 총무(뿌리병원 외과원장, 94학번)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박선미 의과대학장, 김찬형 의과대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홍성민 의과대학 동문회장은 “많은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우리 동문들 모두 충북대에서 훌륭하신 교수님의 지도 아래 많이 배웠다.”라며 “이제는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이에 대한 보답이라고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의과대학 동문회의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뜻하신 곳에 요긴하게 쓰겠다.”라며 “충북대 역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 우수한 미래의 의료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20.09.28 7139
건축공학과 학생들, 친환경건축디자인 전국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의 사진 건축공학과 학생들, 친환경건축디자인 전국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건축공학과 3학년 학생들이 지난 3월 16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진행한 ‘친환경건축디자인 전국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건축공학과 이승민, 박현우, 정한영 학생팀(지도교수: 건축공학과 한찬훈, 임정아)은 ‘Botanica’라는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Botanica School’은 1970년대에 설립된 서울 당곡초등학교에 친환경 설계를 도입한 리모델링 설계안으로 기존 학교에 식물원을 더해 녹지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 또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 기반 마을결합형 초등학교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건축공학과 이영민, 안아영 학생팀(지도교수: 건축공학과 한찬훈, 임정아)은 ‘FAR․M․ARKET’이라는 작품으로 가작을 수상했다. ‘FAR․M․ARKET’은 ‘farm’과 ‘market’의 결합한 단어로 설립된지 70년이 지나 노후화 된 서울 서빙고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할 뿐만 아니라 서빙고초등학교의 유휴공간에 ‘주말농장부지’와 ‘플리마켓’ 공간을 마련해 학생 뿐 만 아니라 마을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 공간을 제안했다. 한편, 친환경건축디자인 공모전은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가 매년 공동 주관하는 전국학생공모전으로 2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8월 31일(월) 작품 선정 결과가 발표됐으며, 오는 10월 16일(금)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09.23 8740
의학과 안정열씨, Experimental Neurobiology 표지논문 게재의 사진 의학과 안정열씨, Experimental Neurobiology 표지논문 게재 의학과 시과학연구실의 안정열씨(박사 수료, 지도교수: 의학과 구용숙)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인 ‘Synchrony of Spontaneous Burst Firing between Retinal Ganglion Cells Across Species (망막신경절세포의 버스트 발화 싱크로니의 종간 차이)’가 지난 8월 31일(월)자로 발간된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Neurobiology(SCI Journal, 뇌신경과학회 공식저널) 29권 4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이번 논문에서는 원숭이 망막에서는 버스트 싱크로니가 높게 관찰되는 반면, 마우스(mouse) 망막에서는 버스트 싱크로니가 거의 없다는 차이점을 밝혔고 이로 인해 ‘영장류’에서는 ‘영장류가 아닌 포유류’에 비해 망막신경망이 시각정보를 처리함에 있어 효율이 높게 동작함을 증명했다. 이번 연구는 구용숙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2018 중견과제연구비(과제명: 마우스와 원숭이 망막신경망 인코딩 방식 차이점 규명)를 받아 연구한 성과로, 안정열씨가 제1저자로 참여했고, 교신저자는 구용숙 의학과 교수이며, 인천대 유용석 교수, 울산대 구교인 교수 연구실과의 공동연구 결과다. 의학과 시과학연구실(구용숙 교수 연구실)은 망막신경망에서 시각정보처리 기전을 연구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연구실로 이번 중견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이 논문을 포함해 총 2편의 SCI 논문게재, 지적재산권 총3건(스파이크트리거 분석툴, 스파이크 버스트 분석툴, 망막신경절세포의 짧은 잠복기 스파이크 검출을 위한 상대높이 식별기)을 등록하는 등 좋은 연구 성과를 냈다. 한편, Experimental Neurobiology(뇌신경과학회 공식저널)은 한국뇌신경과학회의 공식저널로서 현재 3천명이 넘는 신경과학자가 회원으로 구독하고 있는 신경과학계의 대표 SCI저널이다. 2020.09.23 9121
토목공학 유재은씨, Journal of Petroleum Science and Engineering 논문 게재의 사진 토목공학 유재은씨, Journal of Petroleum Science and Engineering 논문 게재 토목공학전공 유재은(박사 1년, 지도교수: 정종원)씨의 논문이 석유공학의 저명한 학술지인 Journal of Petroleum Science and Engineering(석유이학 및 공학) 196호에 게재됐다. 유재은씨는 ‘Effects of soaking process on CH₄4-CO₂ replacement efficiency for hydrate-bearing sediments(하이드레이트의 CH₄4-CO₂ 치환 효율 증진을 위한 침지 공정의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을 통해 심해 및 영구 동토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 에너지원 중 하나인 가스 하이드레이트의 가스 추출 공법 중 이산화탄소 주입 공법의 효율 증진을 위해 반응 시간의 개념을 도입하여 새로운 공법을 제안했다. 이 연구는 충북대학교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카타르대학교, 테네시대학교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성과다. 한편, Journal of Petroleum Science and Engineering(석유이학 및 공학)은 에너지 및 연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JCR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3.706이며, 전 세계 석유공학 학술지 중 1위에 해당한다. 2020.09.17 8850
지빌리티청주점 이한승 대표, 학생들 위해 발전기금 기탁의 사진 지빌리티청주점 이한승 대표, 학생들 위해 발전기금 기탁 지빌리티 청주점 이한승 대표가 9월 15일(화)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 이한승 지빌리티 청주점 대표,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한승 대표는 “대학을 다닐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어 학생들의 어려움에 많이 공감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로부터 얻은 수익이니만큼 어려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에 이어 정기적으로 기탁할 생각”이라며 “무엇보다 충북대가 명품대학임을 많이 느낀다. 깨끗하고 안전한 기기 사용과 정해진 공간에 주차하는 등 학생들이 상호간 배려를 잘 해줘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한 이한승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인생의 선배로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학생들이 자신의 역동적인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빌리티는 지쿠터(공유 스쿠터)와 지바이크(공유 자전거)를 서비스하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쿠터 및 지바이크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학내 차량 주행과 학생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0.09.17 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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