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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과학융합연구소, 지역 내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 거버넌스 강화 상세보기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지역 내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 거버넌스 강화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지역 내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 거버넌스 강화의 사진 1

보건과학융합연구소가 3월 27일 운천동 들락날락카페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및 여유식품 나눔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위해 네이버카페 청주맛집멋집, 은하수작은도서관, ㈜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종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초빙교수, 강인중 네이버카페 청주맛집멋집 매니저, 김동준 은하수작은도서관장, 김해정 ㈜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보건과학융합연구소에서 개발한 식생활 지원 모바일 플랫폼 ‘한끼e음’과 오프라인 공유냉장고와 연계를 통한 여유식품 나눔 활성화와 지역사회 홍보 캠페인에 상호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및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유냉장고는 마을주민끼리 냉장고를 공유한다는 개념으로 누구나 냉장고에 음식을 채우고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여유식품 나눔을 통해 먹거리가 필요한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쓰레기도 줄여 환경을 지키는 식생활 자원 공유 프로젝트다.

보건과학융합연구소는 지난 해 9월 오창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학 최초로 공유냉장고를 설치하고 운영 및 모니터링하며, 지역사회 식품 나눔정보와 식생활 지원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제공하는‘한끼e음’ 앱을 개발했다. ‘한끼e음’앱은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공유냉장고의 위치와 정보를 담고 있으며, ‘나눔하기’기능을 통해 누구나 이웃에게 여유식품 나눔(일대일 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카페 ‘청주맛집멋집’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청주시 내에 공유냉장고를 두 곳에 설치했으며, 현재 공유냉장고 1호점은 용정동 은하수작은도서관에서, 2호점은 사회적기업 ㈜여원이 운영하는 운천동 들락날락카페에서 시민 주도로 운영·관리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박종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초빙교수는 “연구 4년 차에 접어든 올해에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영양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적 경제 모델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과 식생활 지원 플랫폼‘한끼e음’앱을 더욱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는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고 있다.(No. 2021R1C1C2008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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