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치유의 나눔길 ~ 양진재 연결 데크길 건의사항 | |
작성자 | 조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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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교 의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충북대병원에서 양진재로 연결되는 치유의나눔길, 데크길 관련해서 [3가지 요청사항]이 있습니다. 1. [치유의나눔길에서 양진재로 넘어가는 울타리 출입문을 항시 개방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알아본 결과, 양진재 보안을 목적으로 매일 밤 그리고 공휴일마다 이 울타리의 출입문을 잠 그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이미 보안 목적의 CCTV 4대가 이 출입문 주변 에 설치됐으므로 굳이 이 출입문을 잠그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양진재에서 병원으로 바로 등교, 출근할 수 있는 이 출입문을 통제함으로써, 양진재에서 의 과대학방면으로 내려와서 다시 병원으로 먼 길을 돌아가아하는 불편이 큽니다. 더군다나 종종 정상적으로 출입문 개방이 되어야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자분이 깜빡하시는지 출입문 개방이 안 되어있어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하는 경우도 있습니 다. 이 경우 연휴나 주말 내내 출입문이 폐쇄될 때는 큰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출입문을 폐쇄해서 생기는 번거로움과 그 실효성을 재고해주시고, 아무쪼록 출입 문을 항시 개방해주시길 요청합니다. 2. [위에서 말씀드렸던 양진재 울타리 출입문 옆의 나무 정자 쉼터에 지붕을 만들어주시 길 요청합니다] 현재 울타리 출입문 옆 또는 농구골대 옆의 나무 정자 쉼터에 지붕이 없는 상태입니다. 비가 오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현재 지붕 뼈대만 있는 이 쉼터에 지붕을 덮어주시길 요청 합니다 3.[치유의나눔길에서 휴식하시는 환자, 학생, 직원분들을 위해 항시 음악을 틀어주시길 요 청합니다] 이전에는 치유의 나눔길을 따라 서 있는 가로등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항상 음악이 흘러 나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소음 관련한 민원으로 특정시간대에만 음악이 재생되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 및 양진재와 충분히 떨어져있는 이 숲길에 잔잔히 흐르는 음악 이 주변에 불편한 정도의 소음공해를 일으킬지 의문입니다. 이 곳에서 매일 산책, 휴식하시는 환자분들을 비롯하여 학생, 직원분들을 위해 치유의 나눔 길에서는 항시 음악이 흘러나왔으면 합니다. 공을 들여 아름답게 가꾸어놓은 이 치유의나눔길을 보다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3가지 요청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아무쪼록 기존의 운영방식과 저의 요청 사항을 비교, 재고해주시고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꼭 조치를 취해주시길 부탁드립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