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 | |
작성자 | 김다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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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국제투명성기구(TI)는 2018년 부패인식지수(CPI)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부패인식지수라는 것은 나라별 공공·정치분야의 부패정도에 대한 인식을 수치(100점 만점)로 나타낸 것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청렴하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은 18년도 결과에서 57점으로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으며 54점을 받았던 지난해 대비 3점 올랐고, 국가순위는 6단계 상승(45위)했습니다. 하지만 OECD 평균(68.1점)에는 미치지 못했였고, OECD 36개국 중에서 30위에 그쳤습니다. 저는 청렴릴레이를 계기로 부패인식지수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의 청렴 수준이 선진국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의외였습니다. 청렴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제도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우선 나 자신부터 업무처리에 공정성을 다하고자 하는 개인적 노력이 꼭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청렴릴레이는 기획과 신윤정 선생님이 이어가 주시겠습니다. (별도 유선 연락) |